2018 EBS 방송 출연 인터뷰_[박도현,김리원,이효주 수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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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IBR아카데미 댓글 0건 조회 2,744회 작성일 19-03-29 18:03본문
2018 EBS 출연자 인터뷰] 박도현,김리원,이효주 수강생
1.자기소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현재 근명 여자 정보고등학교에 2학년 그리고 안양캠퍼스에 다니고 있는 박도현,김리원,이효주 입니다.
2.얼마전 EBS 행복한 교육세상 “특수분장” 편에 방송 출연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도현) 저희 동아리가 방송을 출연했다는게 다시 생각해도 믿기지가 않고 신기해요. 그냥 장난삼아 생각했던 특수분장 동아리를 실제로 만들게 되고 그 동아리에 이렇게 많은 애들이 들어와서 신문에도 나와보고 방송에도 출연했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그저 감사한 것 같아요. 이런 기회로 저희 동아리를 더 넣은 세상에 알릴 수 있게 되었고 저희 동아리 친구들도 많은걸 느낄 수 있었던 촬영이였어요. 촬영할 때는 엄청 떨리고 긴장 됐는데 방송은 잘 나온 것 같아 다행이에요. 사실 전 방송을 안 볼 생각이였어요. 제가 저러고 화면에서 얘기하는게 너무 웃기기도 하고 어색해서..근데 제가 나온 방송을 보니까 저에게 도움도 되었고 “나에게 이런 습관들이 있었구나, 난 다른사람하고 이야기 할 때에는 저런모습이구나..” 하면서 저를 다 알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그래서 연예인들이 모니터링을 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공감갔던 촬영이였어요.
3. 특수분장이란 어떤 것인가요?
(도현) 네 특수분장의 진짜 정의는 영화나 텔레비전, 공연 따위에서 연출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특별히 하는 분장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일반 메이크업이 노인분장을 할 때 펜슬과 쉐도우, 크림파운데이션으로 주름과 피부톤만 표현해줬다면 특수분장으로는 세세한 주름표현으로 주름의 깊이와 크기 등을 표현할 수 있으며 피부 또한 일반 메이크업보다 더 리얼하게 정말 노인같이 분장할 수 있습니다.
4. 어떤 계기로 특수분장을 접하게 되었나요? 그리고 그동안 어떤 특수분장을 하셨나요?
(효주) 제가 특수분장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도현이를 통하여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특수분장을 접했을 때는 그저 신기하다는 생각뿐이였지만 점점 흥미가 생기고 특수분장에 대하여 더욱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자주 하는 분장으로는 간단한 상처분장을 주로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5. IBR아카데미에서 배웠던 특수분장 수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이 있나요? 가장 뿌듯했던 점과 어려웠던 점이 있을까요?
(리원) 저는 젤라틴으로 화상분장을 하는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너무 실감나게 화상표현이 잘 돼서 더 징그러웠고, 젤라틴이라는 재료로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신기했어요. 그리고 더마왁스라는 재료로 살이 찢어진걸 표현하는것도 실감이 났어요. 정말 리얼하고 실제로 찢어진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온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재료 중 하나여서 간혹 표현하기 어려웠던 것 같아요. 분장수업은 항상 하면서 작품이 나올 때마다 어려움을 느끼지만,매 순간 뿌듯함도 동시에 느껴지는 것 같아요.
6. IBR아카데미에서 특수분장을 배워 활용한 적이 있으신가요? 그 때의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도현) 제가 분장수업을 처음 들었을 때가 기억이 나네요. 그때가 아마 2014년도 였을 거에요. 메이크업 민간자격증 3급을 끝마치고, 2급 수업을 처음 듣는 날이였어요. 그래서 학원에 갔는데 수업이 휴강이였지 뭐에요!! 그래서 다시 집을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는 와중에 분장반 선생님께서 화상분장과 간단한 상처분장이라도 알려주신다고 해서 남들 휴강일 때 저 혼자 강의를 들은적이 있었어요!! 그때부터 분장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쭉 이어져 오면서, 할로윈이나 , 특수분장사에 대한 진로페스티벌이 있을 때, 분장에 관련된 행사가 있으면 제가 1순위로 현장에 참여하고 있답니다.
7.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에 대하여 한 말씀 부탁드릴께요. 또한 특수분장의 인식과 전망에 대해 다른 수강생들에게 해주실 얘기가 있다면?
(효주) 저는 현재 헤어와 피부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열심히 학원을 다니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욱 나아가서 메이크업과 네일아트까지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 보기 위해서 토탈 뷰티과로 대학 입학이 저의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특수분장을 어려워하는 후배 수강생 여러분들게 하고 싶은 말은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해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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